뒤늦게 알려진 사유리 아들 이름은?

사유리가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이름의 뜻도 설명했다.

후지타 사유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 사유리 아들은 한결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유리는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유리는 사진, 영상과 함께 아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큰 고심 끝에 지은 듯한 의미 있는 이름이 네티즌들을 감동케 했다.

사유리는 "내 아들 이름 젠이다. 한자로 '全'이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앞서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선택한 바 있다.

일본 정자은행에서 기증받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으며, "IQ는 전혀 신경 안 썼는데 EQ가 높은 정자는 일부러 찾았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동양인 정자 기증자는 거의 볼 수 없는 상황이다. 국적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