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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는, 9위 박지성, 2위 손흥민, 1위?트렌드 2020. 11. 13. 14:5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손흥민을 제치고 한 일본 선수가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뽑혔다.
11일(한국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이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 순위를 발표했다.
2위는 EPL에서 엄청난 족적을 남기고 있는 대한민국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8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함께 득점 순위 공동 1위에 올라왔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10월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더 선이 선정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하자 네티즌들도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놀랍게도 1위는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다", "손흥민이 단연코 최고다", "어떻게 손흥민이 1등이 아닌가?", "손흥민보다 혼다가 낫다고?" 등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혼다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강팀 CSKA 모스크바와 세리에 A 명문 팀 AC밀란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임였다.
그러나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손흥민보다는 뛰어나지 않다는 게 반응이다.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 선수가 9위인 점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더선은 혼다, 손흥민에 이어 엔도 야스히토(일본), 나가토모 유토(일본), 카가와 신지(일본), 오카자키 신지(일본), 알리 다에이(이란),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박지성(대한민국), 요시다 마야(일본)를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순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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