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이가은·한초원 논란에 컴백…수혜자는 누구?트렌드 2020. 11. 18. 18:31
가수 이가은, 한초원이 제작진 비리로 '프로듀스48' 탈락 피해자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이즈원이 컴백이 확정해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아이즈원 멤버는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이다. 12명의 멤버 중 누가 수혜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시청자 투표 결과수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듀' 안준영 PD와 김용범 CP에게 징역 2년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순위 조작 피해를 입은 연습생 명단을 공개했다.
시즌1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김수현과 서혜린, 시즌2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성현우, 시즌2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강동호가 탈락됐다.
시즌3 4차 투표에서 이가은은 실제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했지만 탈락했다.
실제 순위 6위로 데뷔 안정권에 들었던 한초원 역시 모두 탈락했다.
시즌4 1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앙자르디 디모데, 시즌4 3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 김국헌, 이진우가 탈락됐다.
시즌4 4차 투표 결과 조작으로는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 탈락됐고, 최종 순위는 구정모 6위, 이진혁 7위, 금동현 8위였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시리즈로 데뷔한 그룹 중 유일하게 현역 활동 중인 그룹이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아이즈원은 오는 12월 7일을 새 앨범 발매일로 확정했다. 또 컴백 하루 전날인 12월 6일에 열리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출연하며 'MAMA' 출연 역시 확정했다.
아이즈원은 명단 공개 전날인 17일, 12월 컴백을 예고한 상황, 심지어는 '프로듀스101' 프로젝트 그룹 중 유일하게 현재 활동 중인 그룹이기에 누리꾼들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피해자가 명백해진 상황에서 아이즈원이 활동을 강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트렌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미원조” 한국 떠난 우주소녀 성소 근황 (2) 2020.11.20 가세연, 대기업 회장과 95년생 여대생 관계 폭로 (0) 2020.11.19 “백종원이 해서 망한 식당이 있다니...” (1) 2020.11.17 타임이 왜 '82년생 김지영'을 꼭 읽어야 하는 책 100권에 선정했나 (0) 2020.11.17 미혼 사유리, 정자 기증 받아 일본에서 아이 낳은 이유는? (0)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