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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초밥 240개, 몸무게는 50kg” 김국진 "난 평생 5kg먹어봐"
    카테고리 없음 2021. 1. 21. 12:54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한 다 홀로 집에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의 거침없는 솔직 토크와 게스트 각자의 매력이 돋보인 케미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며 찐 웃음과 재미를 함께 안겼다.

    짬뽕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최근 부캐 봉재형으로 음악가의 삶을 넘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정봉원으로 분했던 정재형을 패러디한 봉재형으로 깜짝 변신해 순정 마초를 부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봉원은 그 영상을 유재석, 김태호 PD에게 보냈더니 너무 비슷하고 퀄리티가 좋다고 하더라며 정재형과 봉재형의 듀엣 무대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부캐 봉재형으로 변신해 순정 마초무대를 꾸몄다.

    정재형의 디테일한 표정과 음색, 습관을 완벽하게 묘사해 소름웃음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싱크로율 무대를 완성했다.

    짬뽕을 절규하듯 외치는 봉재형의 모습은 레전드 짤의 탄생을 예고했다.

    닥터테이너여에스더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이봉원과의 뜻밖의 케미와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이봉원 아내 박미선의 입장에 빙의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는가 하면 새 사업 아이템을 언급하는 그를 말리는 등 이봉원과 대환장 케미를 펼치며 저세상 텐션입담을 과시했다.

    이봉원과 홍혜걸을 같이 저격하는 폭로전을 펼치다가도 아무래도 사업을 하니까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남편이 제일 먼저 여에스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일일이 댓글을 단다고 털어놔 든든한 남편 사랑에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감성 발라더테이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 테이라는 것을 모르더라. 햄버거 아저씨로만 알고 있다. 또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가면 진짜 사진기만 주는 경우도 있다고 웃픈 굴욕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름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테이는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며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 고수 선배들이 당시 열정만 앞섰던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돼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지역별 특성을 담아낸 살인마 연기를 선보여 MC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 곱창은 16m, 초밥 240,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고 털어놔 더블 충격을 안겼다.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쯔양은 치즈볼을 100개 먹었다고 설명했고, 이에 김국진은 빵집 일일 판매량 아니에요?”라고 리액션 요정으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쯔양은 통수육 2kg, 비빔면 8개와 육회 1kg을 클리어했다고 밝히며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저 정도면 한 달 식량이라며 쯔양과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겸상 불가케미를 자랑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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