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허경영, 서울시장 출마...공약은?
    트렌드 2020. 12. 9. 14:44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내년 열리는 재·보궐 선거에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허경영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5,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서울 중앙선관위원회는 TV조선과의 통화에서 "허 대표가 직접 와서 등록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지난 7 12일 자신의 유투브를 통해 서울시장 선거 입후보를 발표했다.

    당시 서울시 수돗물을 1급수를 뛰어넘는 특급수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현재 남한강물과 북한강물이 합류되는 팔당댐 취수원을 상류인 북한강이 주하천인 청평댐으로 이전하겠다. 서울시민과 수도권 주민들이 맘 편히, 맑고 깨끗한 특급수를 마시도록 하겠다고 공약을 말했다.

    혁명의 역사(役事)가 시작됐다. 민생 도탄과 국가적 위기극복을 국민과 함께 솔선수범하고자 한다라고도 했다.

    허 대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이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고,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재·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후보를 공천하지 않도록 규정한, 당헌을 고쳐 내년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했다. 

    허 대표는 “2022 3 9(수요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도 반드시 출마하여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원 이상씩을 주는 국민배당금을 비롯해, 33개 항목의 혁명정책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허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에 출마해 "부시 취임 만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다" 등을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실형을 살았다.

    지난 4.15 총선 때는 국가혁명배금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나섰지만, 득표율 미달로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다만, 당시 77명의 여성 지역구 후보를 내세워, 선관위로부터 여성 추천 보조금 84천만 원을 받아 1인당 1080만원씩 지급해 이목을 끌었다.

    국가혁명당은 국민 배당금제를 강조하며, 20세부터 150만원 지급 65세 이상은 150만원과 함께 건국수당 70만원 지급 결혼할 경우 1억 원 지급과 주택자금 2억 원 무이자 지원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오는 2021년 4월 7일 치러지는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시장부산시장에 이어 재판결과에 따라 경남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재·보궐 선거가 실시될 수 있어미니 대선이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다수 실시된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