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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g 늘어도 "여리 여리 서정희는 예쁜친구" 혜은이카테고리 없음 2020. 12. 7. 14:39
가수 혜은이가 서정희를 응원했다.
7일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정희는 "혜은이 언니와 굉장히 친하다. 언니가 있을 때 남해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언니 통해서 좋은 시간 갖고 싶고, 힐링하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얘기했다.
혜은이는 서정희를 반갑게 맞으며 "여리여리 하고 예쁜 친구가 어릴 때 처음봤던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씩씩하게 보이니 아주 좋다"고 말했다.
여전한 동안미모의 서정희를 멤버들은 모두가 반가워했다.
김영란은 “여전히 말랐네”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희는 “아니다. 4kg 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놀라운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서정희는 62년생으로 올해 59세.
이에 앞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정희가 이혼 후 홀로서기에 도전한 일상이 나왔다.
서정희는 혼자 한밤중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계속 잠을 자지 못해서 수면유도제를 먹고 잔다. 하지만 그렇다고 더 잘 수 있는 건 아니다”고 말하며 수면유도제를 먹었다.
그는 친정 식구도, 아이들도 전부 미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늘 혼자 잠들었다.
서정희는 이혼에 대해 “(서세원이)엘리베이터에서 했던 외상에 관련된 것으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은 잠깐의 경험이 저를 생활을 못하게 만들었다 숨을 못 쉬게 만들고”라고 만들며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