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
우리가 맞게 되는 코로나 백신은 4종류, 어떤 걸까?트렌드 2020. 12. 8. 12:59
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글로벌 제약사와 다국가 연합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 명분을 사실상 확보했다. 우리 정부와 선구매에 합의한 제약사는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의 화이자·존슨앤존슨-얀센·모더나 등 총 4개 회사다. 4400만명분은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신이 내년 초에 도입되더라도 실제 접종은 노인·의료인 등 우선 대상자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브리핑에서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1000만명분, 글로벌 백신 제약사를 통해 34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다. 제약사별 ..
-
코로나 백신 승인 앞두고 화이자 vs 모더나 관련주에 관심트렌드 2020. 12. 2. 18:12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 의약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에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MA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로부터 백신 사용승인 신청을 접수했다. 빠르면 이달 내로 백신의 유럽 내 배포가 가능하다고. 화이자 백신 'BNT162b2'은 늦어도 이달 29일에 당국의 심사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모더나 백신 'mRNA-1273'의 예상 심사 시기인 내년 1월12일보다 약 2주 앞선다. EMA가 백신 승인을 권고하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백신 출시를 최종 승인한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모더나와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다. 모더나 관련주로는 에이비엘바이오,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파미셀, 엔투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