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긴시초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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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홈페이지에 '동해'가...트렌드 2020. 11. 25. 19:19
롯데호텔이 일본 긴시초 롯데호텔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라고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호텔이 운영중인 롯데호텔 도쿄 '긴시초'점의 홈페이지는 호텔의 위치가 표기된 지도에 한국어를 제외한 언어 설정 시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라고 표시하고 있다. 긴시초 롯데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한국어로 설정됐을 경우 동해로 표기가 돼지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른 언어들을 설정하면 'Sea od Japan', '日本海'라고 표기됐다. 대한민국 기업임을 강조하는 롯데그룹이 호텔사업 부문에서 일본 정서를 반영하며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 롯데그룹은 다수의 계열사들에서 사용되는 지도가 일본해 표기로 논란을 겪었다. 2015년 롯데호텔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