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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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사유리, 정자 기증 받아 일본에서 아이 낳은 이유는?트렌드 2020. 11. 16. 20:38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씨(41)가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KBS는 사유리 씨가 지난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미혼인 사유리 씨가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사유리 씨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난소 나이가 48살이라 자연임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사유리 씨는 KBS와의 통화에서 “시간이 지나면 더 나빠질 거고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고 했다”며 “(당시) 눈앞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평소 아이를 낳기를 원했던 사유리 씨는 아이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는 싫었고, 결국 결혼을 하지 않고 엄마가 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