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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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가 왜 거기서 나와?..농식품부 SNS 비판 받아트렌드 2020. 11. 8. 21:32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SNS 계정에 일본의 겨울 문화로 꼽히는 '코타츠'가 등장해 논란이다. 코타츠는 온돌을 사용하지 않는 일본의 난방 기구로 나무로 만든 탁자 아래에 화덕이나 난로를 설치하고 이불이나 담요 등을 덮어 사용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트위터 계정에 '입동(立冬)'을 알리는 글과 함께 코타츠가 그려진 일러스트를 첨부했다. 농식품부는 글에서 "오늘은 입동,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라며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함께 첨부한 그림 속에는 한 가족이 코타츠에 모여 앉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런 이미지가 정부부처 공식 SNS에 올라오기까지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데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게시글엔 "일본 농림부"냐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