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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상태가 지금…” 심각한 위기 맞은 박성광 부부 충격 근황
wl1000
2020. 11. 3. 22:11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솔이는 시아버지에게 가발을 선물했다.
박성광은 탈모가 유전이라면서 걱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탈모 예방을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걱정과 달리 박성광은 탈모 진행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는 관리 잘 되고 건강했다.
오히려 아내 이솔이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한의사는 이솔이에게 "가장 (모발이) 안 보이는 부분이 정수리다"라며 "문제는 빈 모공이 한 군데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 발견 된다.
빠지려고 준비 중인 모발도 있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물론 박성광 역시 충격을 받았다.
이솔이는 "이렇게만 누가 보면 탈모인 줄 알겠어"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한의사는 "현재도 탈모 양이 늘었고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이다. 탈모가 만성적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탈모'라는 단어에 충격을 받은 아내에게 박성광은 "이해해, 나도 처음엔 너무 기분이 안 좋았는데 빨리 고치면 된다"고 위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두피에 자극을 주는 침을 함께 맞았다.
박성광은 "이게 (두피에) 막혀 있으면 피가 나온다는데 난 안 나왔는데 솔이는 피가 많이 나오더라"며 걱정했다.